반도체 랠리 하루 만에 되돌림, 야간선물도 2%대 하락
세 줄 요약
- 뉴욕 3대 지수가 나란히 내린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만 1.64% 오르며 장비주가 버텼습니다.
- 밤사이 개장 전 거래에서는 메모리·스토리지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K200 야간선물이 2.31% 내렸고 시장베이시스도 -28.65까지 벌어져 아침 출발이 무겁습니다.
반도체가 하루 사이 두 얼굴을 보였습니다. 마감까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64% 오르며 홀로 버텼는데, 밤사이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18일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K200 야간선물도 2.31% 내려앉아 아침 공기가 무겁습니다.
마감까지는 장비주가 지수를 들어올렸습니다
뉴욕 3대 지수는 나란히 내렸습니다. 낙폭은 나스닥이 가장 컸는데, 1.37% 밀리며 기술주 쪽에 매물이 몰렸습니다. 그 와중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만 1.64% 올랐습니다. AMAT가 5.55%, 마이크론이 4.13%, 램리서치가 3.45% 뛰며 장비·메모리 쪽이 지수를 끌었고, 퀄컴은 2.18%, AMD는 1.63% 내려 같은 업종 안에서도 방향이 갈렸습니다.
개장 전 거래에서 분위기가 뒤집혔습니다
뉴스핌은 18일 개장 전 거래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급등했던 메모리·스토리지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원문 제목은 미국 금리와 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지수 선물도 같은 방향입니다. S&P500 선물이 0.48%, 나스닥 선물이 0.15% 밀려 있습니다.
국내 장과의 접점은 야간선물이 먼저 보여줬습니다
K200 야간선물은 2.31% 내린 1,053.35에 머물렀습니다. 시장베이시스도 -28.65로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전일 국내 장은 이미 무거웠습니다. 코스피가 1.55%, 코스닥이 3.52% 빠진 하루였고, 거래대금 1위 SK하이닉스는 1.03% 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2.19% 내려 대형 반도체주 안에서도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밤사이 되돌림 소식이 겹친 만큼, 오늘 아침 이 온도차가 어느 쪽으로 정리되는지가 첫 확인 지점입니다.
관련 수치
| 구분 | 등락 | 비고 |
|---|---|---|
| 필라델피아 반도체 | 12,621.0 (+1.64%) | 3대 지수 하락 속 나홀로 상승 마감 |
| 마이크론(MU) | +4.13% $1,011.8 | 메모리 강세를 이끈 종목 |
| 나스닥 종합 | 26,362.43 (-1.37%) | 3대 지수 중 낙폭 최대 |
| K200 야간선물 | 1,053.35 (-2.31%) | 시장베이시스 -28.65 |
| 코스닥 | 834.20 (-3.52%) | 전일 국내 장 약세 |
이어서 볼 일정
한국시간 오늘 밤 21시 15분 ADP 주간 고용변화 보고서, 21시 30분 7월 주택착공건수와 수입물가지수, 22시 15분 7월 산업생산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