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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장PREMARKET 2026.08.19 (수) 제1판 00:13
노트중요도 ★ 표기는 어떻게 매기나
용어 노트

중요도 ★ 표기는 어떻게 매기나

정리 · 새벽PD 2026-08-18 개정 읽는 데 5분

세 줄 요약

  • ★ 개수는 여는장이 계산한 값이 아닙니다. 발표 일정을 모아 주는 원천 자료에 이미 붙어 있던 값을 그대로 옮겨 실었습니다.
  • 같은 시각에 같은 지표가 서너 갈래로 들어오면 한 줄로 붙입니다. 이때 남기는 별은 그중 가장 높은 값입니다.
  • 표의 시각은 한국시간입니다. 같은 ★★★이라도 그날 시장이 실제로 얼마나 움직였는지까지 같지는 않습니다.

경제지표 표를 열면 지표 이름 왼쪽에 별이 하나에서 셋까지 붙어 있습니다. 이 별을 누가 붙였는지, 왜 한 시각에 한 줄만 남는지, 이 표기로는 알 수 없는 게 무엇인지 적어 둡니다. 화면에 나가는 값이 어디서 왔는지 밝히는 문서이기도 합니다.

별을 붙인 건 우리가 아닙니다

먼저 분명히 해 둘 게 있습니다. 별의 개수는 여는장이 계산하거나 손대는 값이 아닙니다. 발표 일정을 모아 주는 원천 자료에 항목마다 중요도 숫자가 이미 들어 있습니다. 여는장이 하는 일은 그 숫자를 읽어 별 기호로 바꿔 놓는 것뿐입니다. 저장된 칸에 3이 들어 있으면 ★을 세 번 찍고, 1이 들어 있으면 한 번 찍습니다. 가산점을 얹거나 순위를 다시 매기는 단계는 그 사이에 없습니다.

다른 데서 본 같은 지표가 여기서는 별 개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등급을 정하는 기준이 자료를 만드는 쪽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는장은 그 판정을 대신 검증하지 않습니다. 이 글이 설명하는 것은 별을 어떻게 매기는지가 아니라, 받아 온 별을 어떻게 정리해 싣는지입니다.

표에 실리는 구간은 그날을 포함한 이레입니다. 오늘 날짜부터 엿새 뒤까지 예정된 항목만 긁어와 날짜순으로 세우고, 같은 날 안에서는 시각순으로 세웁니다. 지난 날짜는 남지 않습니다. 자정을 넘겨 다음 회차 지면을 만들 때 조회 구간 자체가 하루씩 밀리기 때문에, 어제 발표된 항목은 오늘 아침 판에서 그냥 사라져 있습니다.

한 시각에 네 줄로 들어오는 것을 한 줄로

원천 자료는 한 지표를 여러 갈래로 내려보냅니다. 같은 시각의 신규주택판매가 기본 항목과 전월 대비 항목으로 나뉘어 두 줄로 오고, 물가 계열은 여기에 근원 항목까지 더해져 서너 줄이 됩니다. 이걸 받은 그대로 실으면 밤 9시 30분 한 칸에 비슷한 이름이 넉 줄씩 겹칩니다. 판이 읽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붙이는 규칙을 하나 두었습니다. 발표 시각이 분 단위까지 같고 이름의 기본형이 같은 항목은 한 줄로 합칩니다. 시각은 연·월·일·시·분까지 열여섯 자리를 그대로 비교하므로, 1분이라도 어긋나면 별개 항목으로 남습니다.

기본형은 이름에서 꼬리표와 머리표를 떼어 낸 모양입니다. 뒤에 붙은 전월 대비·전년 동월 대비 표기를 지우고, 앞에 붙은 근원 표기를 지웁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와 「소비자물가지수」는 이 과정을 거치면 같은 이름이 되고, 발표 시각까지 같으면 한 줄에 들어갑니다.

합칠 때 정해 둔 것은 두 가지입니다. 별은 합쳐진 항목 중 가장 높은 값을 남깁니다. 근원 항목이 ★★★이고 기본 항목이 ★★이면 그 줄은 ★★★으로 표시됩니다. 화면에 남는 이름은 둘 중 더 짧은 쪽입니다. 짧은 표기가 대개 기본형이라 눈에 먼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 병합 때문에 표의 줄 수는 원천 자료의 항목 수보다 적습니다. 줄이 사라진 게 아니라 같은 시각의 형제 항목이 그 줄에 함께 들어가 있다고 읽으면 됩니다. 화면의 한 줄이 실제로는 두세 개의 발표를 대표하는 셈입니다. 그날 나온 숫자가 전월 대비인지 전년 동월 대비인지, 헤드라인인지 근원인지는 발표 기관 자료에서 갈라 봐야 합니다.

표에 적힌 시각은 한국시간입니다. 미국 지표가 대부분이라 발표가 저녁과 밤에 몰려 있고, 새벽으로 넘어가는 항목도 있습니다. 원천 자료가 이미 한국시간으로 시각을 주는데, 이 값을 그냥 믿지 않고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대조해 봤습니다. ADP 주간 고용은 동부 오전 8시 15분에 나오고 표에는 21시 15분으로 찍힙니다. 주택착공은 동부 오전 8시 30분에 나오고 표에는 21시 30분으로 찍힙니다. 두 건 모두 어긋남 없이 맞았습니다.

별의 개수는 화면 처리에도 그대로 쓰입니다. ★★★ 항목은 줄 전체를 강조해 세우고, ★★와 ★은 별 기호의 색을 단계적으로 옅게 깔아 일반 줄로 둡니다. 홈 화면의 밤사이 일정 목록에서는 ★★★에만 「★3」 표시가 붙고 나머지 지표는 「지표」 하나로 묶입니다.

별 세 개와 별 하나 사이

일정 자료에서 별의 개수는 대개 발표 직후 가격이 크게 움직였던 기록이 많은 순서로 나뉩니다. 절대적인 서열이라기보다 오래 굳어진 관행에 가깝고, 자료를 만드는 곳마다 세부 기준이 다릅니다.

표기원천 자료에서의 분류여는장 화면에서
★★★발표 직후 가격 변동 폭이 큰 축으로 묶입니다. 물가·고용 통계,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회의록이 여기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줄 전체를 강조해 싣습니다
★★반응이 기록되기는 하되 폭이 제한적인 축입니다. 경기 심리, 주택, 주간 단위 통계가 여기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반 줄로 싣습니다
기록 성격이 강한 축입니다. 확정치 수정분, 세부 항목, 주간 재고 같은 항목이 여기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반 줄로 싣되, 시장 일정 쪽에도 함께 세웁니다

등급이 낮다고 지나가도 되는 항목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같은 계열의 수치가 여러 번 같은 방향으로 쌓이는 구간에서는 별 하나짜리 항목이 앞선 발표를 확인해 주는 재료로 쓰인 기록도 있습니다.

별이 대답하지 못하는 것

세 가지는 분명히 적어 둡니다.

첫째, 등급은 사전 분류이지 그날의 결과가 아닙니다. 같은 ★★★이라도 반응의 크기는 매번 다릅니다. 앞서 나온 다른 수치가 이미 방향을 정해 놓은 날에는 최고 등급 지표가 조용히 지나간 기록이 있습니다. 반대로 등급이 낮은 항목이 그날의 재료가 된 기록도 있습니다. 별은 그 항목이 평소 어느 정도의 폭과 함께 기록돼 왔는지를 줄여 놓은 표기일 뿐입니다.

둘째, 여는장은 등급을 재평가하지 않습니다. 원천 자료의 판정을 그대로 옮기므로, 그 판정이 갱신되면 표의 별도 같이 바뀝니다. 어제 ★★이던 항목이 오늘 ★★★으로 보이면 원천 쪽에서 값이 바뀐 것입니다. 여는장이 특정 항목의 별을 올리거나 내리는 일은 없습니다.

셋째, 시장 예상치와 직전 수치는 지금 표에 적히지 않습니다. 해당 수치는 수집을 보강하는 중이라 아직 붙이지 않았고, 마지막 열은 「—」로 비워 둡니다. 발표를 읽을 때 절대 수준보다 예상과의 차이가 반응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 비교는 지금 표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현재 표가 답하는 범위는 무엇이 언제 나오는가까지입니다. 발표 시각도 기관 사정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여는장이 하루 세 번(06:10 · 08:20 · 18:30) 다시 만드는 지면 가운데 당일 아침 판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옵션 만기가 이 표에 없는 이유

여는장은 경제지표시장 일정을 다른 페이지로 나눠 싣습니다. 두 가지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표는 정해진 시각에 숫자가 나옵니다. 분 단위 시각이 있고, 중요도 등급이 있고, 발표 뒤에는 예상과 견줘 볼 값이 남습니다. 옵션 만기, 지수 정기변경, 휴장일은 숫자가 발표되지 않습니다. 만기나 정규장 마감처럼 시각이 정해진 것도 있고 휴장일이나 정기변경 반영처럼 날짜만 있는 것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중요도 등급도 예상치도 직전 값도 없습니다. 두 종류를 한 표에 섞으면 빈 칸이 절반을 차지해 양쪽 다 읽기 어려워집니다.

확인하는 시점도 다릅니다. 지표는 발표 시각을 전후로 보고, 날짜 이벤트는 주 단위로 미리 훑어 두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수치가 나오는 항목은 경제지표 표에, 날짜만 정해진 이벤트는 시장 일정 쪽에 나눠 두었습니다.

갈라 두는 기준으로도 이 ★ 표기를 씁니다. 일정 자료 가운데 ★이 하나 이하인 항목은 수치 발표보다 이벤트 성격에 가깝다고 보고 시장 일정 쪽에 함께 세웁니다. 국내 룰로 직접 계산하는 만기·정기변경·휴장일과 같은 표에 놓기 위해서입니다. 별 하나짜리 해외 항목이 국내 일정 사이에 끼어 있는 걸 보셨다면 이 규칙을 거쳐 온 줄입니다.

안내 이 글은 표기 규칙을 설명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도 등급과 발표 시각은 원천 자료의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최신 내용은 발표 기관 자료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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